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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단지 현장방문(전주)

  • 관리자
  • 2015-03-26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연구 및 산업현장의 의견 수렴과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3월26일 전주 탄소산업단지 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데크카본, ㈜효성 전주공장을 방문하여 탄소소재 관련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기계/탄소소재산업 발전 기반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및 첨단장비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창업보육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신재 원장은 탄소산업은 일본이 세계시장의 약 70 ~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 탄소섬유 원천기술은 일본 기술의 50% 정도 수준이나 고분자 수지, 장비 제조 기술은 전무한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소재 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현재 기술원이 지방 출연연구소이기 때문에 국가과학기술을 주도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책 연구기관으로의 승격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데크카본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독립한 방산업체로서 주로 초고온 탄소섬유 복합재를 이용한 항공기 브레이크 디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자동차용 탄소-세라믹 브레이크 개발 추진 중이다. 강희순 대표는 국내 고온특성 평가 장비 및 경험이 취약하여 우주항공, 군사 분야의 기술 자립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설명하면서 선진국의 고온시험센터(Eads, NASA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장비들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 준다면 기술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탄소섬유 관련 세계 매출 1위인 일본 도레이 사 제품에 버금가는 물성을 확보한 ㈜효성은 최근 도레이 사의 방어전략 때문에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전진 공장장은 품질경영 측면에서는 거래처의 인증 절차를 통과하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이나 각 거래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험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탄소섬유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고정비를 줄여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국내 탄소섬유 시장 확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참석자 : 조무제 부의장, 박성현, 김승조, 박성동, 이준식 (이상 자문위원), 노민선, 이은경, 이긍원, 김영준, 오명준 (이상 전문위원), 지원단 최병완 팀장 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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