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한웅 부의장 "새로운 감염병 또 온다...공공 R&D 내실화가 관건" 2020.06.29 | TBS *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문재인 정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기 심의위원 5명이 6월 27일자로 신규 위촉(임기 : ’20.6.27∼’21.6.26)되었다. o 이로서 공석이던 1명의 위원과 최근 임기가 종료된 4명의 위원(이영무, 최영주, 서중해, 홍성주)을 모두 충원하여 총 10명의 위원으로 심의회의를 꾸려가게 된다. □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연구성과, 정책경험, 산·학·연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o 대학 및 출연(연) 우수 연구자와 경제·산업분야에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갖춘 인사가 포함되었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6월 26일(금) 오후 4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1회 심의회의’(이하 심의회의)를 개최하여, ㅇ 「202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1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과학기술인재정책 중장기 혁신방향(안)」1개 안건을 보고 안건으로 접수‧확정하였다. ※ 심의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근거한 과학기술 정책 최고 심의기구로서, 의장(대통령), 부의장(염한웅 포스텍 교수) 및 5개 부처(기재‧교육‧과기정통‧산업‧중기부) 장관, 과기보좌관(간사위원), 민간위원 9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 □ 염한웅 부의장은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경을 국회에 제출하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곧 발표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넣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ㅇ “과학기술도 국가적 위기에 최대한 대응하면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역량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면서, ㅇ “결국, 과학기술 혁신의 핵심은 연구개발(R&D)과 인재양성으로 오늘 상정된 두 안건, 국가R&D 예산 배분‧조정(안)과 과학기술인재정책 혁신방향이 위기대응과 혁신의 중요한 밑그림이 되므로, 관계 부처는 최선을 다해 혁신정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이번에 상정된 안건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건 1) 202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 심의회의는 「202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하였으며, 심의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R&D 규모는 ‘20년 대비 9.7% 증가한 총 21조 6,492억원 규모이다. □ 2021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극복 선도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에 집중 투자한다. ㅇ 우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차기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플랫폼 기술 확보 등 감염병 대응에 전년대비 117.2% 이상 투자를 대폭 확대하였다. ※ (감염병) ’20년 1,738억원 → ’21년 3,776억원(117.2%↑) ㅇ 또한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전 산업 D.N.A 융합 활성화 및 비대면산업 육성 등 디지털 뉴딜과 녹색인프라, 녹색신산업 육성 등 그린 뉴딜에 투자 역량을 집중하였다. ※ (디지털뉴딜) ’20년 1조 379억원 → ’21년 1조 5,457억원(48.9%↑) ※ (그린뉴딜) ’20년 6,499억원 → ’21년 9,125억원(40.4%↑) ㅇ 아울러 부처협업 등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 등 미래 선도형 신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3대 중점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 3대 중점산업 : ‘20년 1조 7,161억원 → ’21년 2조 1,529억원(25.5%↑) ※ 바이오헬스(1.50조원, 30.4%↑), 미래차(0.39조원, 21.0%↑), 시스템반도체(0.27조원, 8.6%↑) ㅇ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 기술자립화 및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강화한다. ※ (소재·부품·장비) ’20년 1조 7,206억원 → ’21년 2조 1,043억원 (22.3%↑) ※ (기초연구) ’20년 2조 278억원 → ’21년 2조 3,484억원 (15.8%↑) □ 이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의결된 「202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은 기획재정부에 통보되고, 기획재정부는 인문사회 연구개발사업 등의 편성결과와 함께 내년 정부 예산(안)으로 확정하여 9월 중 국회에 송부할 예정이다. (안건 2) 과학기술인재정책 중장기 혁신방향(안) □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인재정책 중장기 혁신방향(안)」을 심의회의에 보고하였다. ㅇ 이는 금년 연말까지 수립 예정인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5)」에 앞서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들의 논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되었다. □ 본 안건에서는 4차 산업혁명 가속화, 펜데믹 등 급변하는 환경과 향후 초고령사회(‘25년), 총인구감소 시대(‘28년) 진입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미래 과학기술인재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는 진단 아래, 3대 정책방향과 9대 중점과제를 제시하였다. ※ 年박사배출 6,606명(’19) → 4,013명(’28), 석사 16,677명(’19) → 10,189명(`28) / ’19~’28년 10년 간 과기인력 약1만명 부족 ※ 글로벌 50대기업 요구 인재역량 1위 : (과거) ‘열정’ → (10년후) ‘위기대응력’(’19, 고용정보원) ※ [참고] 과학기술인재정책 중장기 혁신방향 개괄도 중장기 혁신 중점 방향 기대 효과 과학기술 인재 대상 【미래 정책방향】 미래인재 육성체계 질적 혁신 인재 성장‧유지 기반 적극 확충 인재활용 외연‧다양성 확대 미래 과학기술인재상 미래인재 역할 ▣육성 초‧중등생 ❶ 기초역량 제고 중심 수과학 교육 강화 ❷ 미래세대 과학기술혁신 분야 유입 촉진 ■ 탄탄한 기초역량, 변화대응력 보유 ◇ 지속적 국가 지식 확대와 과학기술혁신 주도 ⇒ 국가 위상제고와 불확실성 돌파 선도(First-Mover)형 국가 도약 견인 * 인재경쟁력 10위권 진입 (`30, 현재 30위권) 대학(원)생 ❸ 산업수요·현장중심 인력양성 체계 활성화 ▣성장 신진연구자 ❹ 젊은 연구자 지원 강화 ❺ 연구인재 성장기반 확충 ■ 세계적 연구경쟁력, 과학기술혁신 지속창출력 보유 재직자 ❻ 전문역량 지속 개발체계 구축 활력 주입(다양성‧개방성 확대) ▣유인 ❼ 해외인재 활용 전략성 제고 ❽ 여성 과학기술인 활동 지원 강화 ❾ 고경력 과기인 활약 체계 구축 + 〖인재정책 인프라 강화〗 : 통계 고도화, 인재정책전문가 육성, 법제도 정비 등 □ 우선, 초중등・대학 등 과학기술인재 육성 체계를 질적으로 혁신하고 우수한 미래인재들이 과학기술 분야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한다. ㅇ 이를 위한 추진 검토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사회 필수역량 중심으로 수과학교육을 강화하고, 동네과학관 등 생활밀접형 과학 문화를 활성화하는 한편, 기존 논문・학위 중심의 인재육성과정을 혁신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 또한, 젊은 연구자들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고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활약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대폭 확충한다. ㅇ 이를 위해 젊은 과학자의 안정적 연구지원 확대와 함께 세계적 수준 대학연구소 구축, 연구지원인력(테크니션 등) 확충 등 연구중심대학 연구기반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 인재 활용 외연 확대를 통해 과학기술 혁신활동에 활력을 주입하고, 여성‧고경력 과학기술인 등 다양한 인재들이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도 적극 조성한다. ㅇ 이를 위한 추진 검토과제로 국내 파급력이 큰 글로벌 핵심인재의 전략적 유치를 위해 비자제도 개선 및 파격적 유치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ㅇ 여성, 고경력과학자의 지속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 아울러, 인구감소 시대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향후 10년은 미래 대비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시의적절하고 면밀한 정책 수립・추진을 위한 대학원 총조사, 인재통계 고도화 등 데이터 기반 과기인재정책 인프라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는 동안건에서 제시한 주요 방향성과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 및 각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연말 수립 예정인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5)」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뉴스1)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내년 R&D 예산안' 의결 (이데일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3기 심의위원 5명 추가선임 (뉴시스) 발언하는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뉴스핌) 내년 정부R&D 예산 감염병 대비, 한국판 뉴딜에 집중된다 (서울신문) 내년 정부 R&D, 감염병�바이오에 중점…2조원 투입 예고 (메디파나뉴스) 내년 한국판 뉴딜에 투자 역량 집중..젊은 연구자 성장기반도 확충 (뉴시스) 내년 R&D예산 21조6천억원..감염병대응·한국판뉴딜 등 집중투자 (연합뉴스) 감염병 대응·디지털 뉴딜 포함 내년도 정부 R&D 예산 26조원 전망 (브릿지경제신문) *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수축사회가 온다] "코로나로 힘든 지금이 개혁 적기, 경직된 사회 구조 뚫자" 2020.06.12 | 한국일보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문재인 정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기 자문위원 4명이 6월 12일자로 신규 위촉되었다. o 이로서 제3기 자문회의 구성(올해 3월) 당시 공석이던 1명의 위원과 최근 임기가 종료된 3명의 위원(안성태, 정칠희, 박남규)을 모두 충원하여 총 12명의 위원으로 자문회의를 꾸려가게 된다. □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정책경험, 산·학·연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o 대학 및 출연(연) 우수 연구자와 경제·산업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인사가 포함되었다.
지난 5월 1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0회 심의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심의회의에는 염한웅 부의장을 비롯하여 민간위원 8명과 정부위원 3명, 총12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3가지의 안건을 상정하였습니다. 안건 1.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20~`25)_수정의결 안건 2. 과학기술 현장규제 개선방안_원안의결 안건3. 제1차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21~`25)_원안의결 세 가지의 안건 중 원안의결된 안건2 「과학기술 현장규제 개선방안」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심의회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https://www.pacst.go.kr/jsp/post/postCouncilView.jsp?post_id=1624&board_id=11&etc_cd1=COUN01#this 심의회의 |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 본문내용 심의회의 [제10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0회 심의회의 결과 심의회의 서충희 2020-05-26 첨부파일 (안건 제2호) 과학기술 현장규제 개선방안.pdf (안건 제3호) 제1차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pdf 1. 회의 개요 ㅇ 일시/장소 : ’20.5.13(수), 16:00~17:30 / 자문회의 대회의실 ㅇ 참석 : 부의장(염한웅 포스텍 교수), 민간위원(8) 및 정부위원(3)* 등 총 12명 * 과기정통부 장관, 중기부 차관, 과기 보좌관 참석 (기재부... www.pacst.go.kr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현장연구자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연구 현장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시론]국가연구개발혁신법 제정, 이제 혁신을 혁신하라 2020.06.03 | 중앙일보 *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