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제목 / 내용 뉴스토마토 “이공계 대학원생 63% "과거로 가면 다른 선택할 것" 이공계 학생들의 63%가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 학과, 연구실 등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전일제 대학원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시스 "이공계 대학원생 63% 입학 때 선택 후회" 지도교수로부터 필요한 연구 지도를 충분히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51%,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26%, 보통은 24%로 집계됐다. 다만 발표 방법, 논문 작성 등 연구자로서 필요한 기초능력에 대한 정보습득이나 교육은... 동아사이언스 ‘[뉴스룸]과로와 부정으로 얼룩진 ‘실험실 안의 대학원생’ 이공계 대학원생들 사이에서는 ‘갈아 만든’ 시리즈가 유행이다. 일본의 규제로 소재, 부품, 장비 분야 연구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현장의 연구자가 밤낮없이 매진했고, 결국 국산화에 성공했다. 예쁜 성공 스토리 같지만... 동아사이언스 “좋은 대학원을 만든 대학원생 노동자들의 노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생물학연구정보센터(브릭)을 포함해 6개 전문연구정보센터가 30일 발표한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 대학원생의 슬픈 자화상이 드러난다... 디지털타임스 "이공계 대학원생, 열악한 처우에 노출”...하루 10시간 근무에 휴일 강제 출근“ 이공계 대학원생 10명 중 6명은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연구실에 머물러 있으며, 휴일 출근이 강요되거나 공식 휴가가 없는 등 열악한 연구환경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 “이공계 대학원생 60% "학위과정 불만"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 10명 중 6명은 본인의 학위 과정을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공계 석·박사과정 전일제 대학원생 13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헬로디디 “이공계 대학원생 1330명 "연구직만? 진로 상담 필요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설문' 실시 내달 14일 연세대 23일 KAIST에서 타운홀 미팅 "현장 의견 반영해 정책 방향 정할 것" YTN 사이언스 “이공계 대학원생 63% "현재 연구실 만족 못 해"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 가운데 절반 이상은 현재 연구실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공계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원 입학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19.10.30.) 언론사 제목 / 내용 뉴스웍스 “이공계 대학원생, 한달애 '100만원 이상 125만원 미만' 받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전일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20일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뉴스1 "교수는 갑질, 대학원생은 착취"…10시간 근무에 '워라밸'은 그림의 떡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지난 8월20일부터 9월8일까지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전일제 대학원생 13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원생들은 일과 개인의 삶... 뉴스핌 "진로·취업요? 잘 몰라요"...이공계 대학원생 1330명 목소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전일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해 1330명이 응답한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자문회의... 동아사이언스 "논문 부당 끼워넣기 지시" "하루 10시간 근무" 실험실의 우울한 일상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생물학연구정보센터(브릭) 등 6개 전문연구정보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8월 20일~9월 8일까지 총 20일 동안 1330명의... 아시아경제 “이공계 대학원생, 주말·휴무 따로 없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4일은 연세대에서, 23일은 카이스트에서 두 차례에 걸쳐 타운 홀... 연합뉴스 “이공계 대학원생 63% "과거로 돌아가면 현재 연구실 선택 안 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1천33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개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대체로 현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공계 석·박사과정 전일제 대학원생 1천330명 중 63%는... 이뉴스투데이 “이공계 대학원생 26% "교수 연구지도, 부족하다" 자문회의는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14일은 연세대에서, 23일은 KAIST에서... 이데일리 "이공계 대학원생 상당수, 휴일도 없이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현장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겪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이투데이 “이공계 대학원생 3명 중 2명 꼴로 "현재 전공 만족 못해" 국가기술자문회의 설문조사결과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 평균 3명 중 2명이 현재 연구실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공계 석·박사과정 전일제... 전자신문 “이공계 대학생 "연구 외 행정 처리에 가장 많이 할애...現 대학원 입학 다시하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30일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자문회의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20일간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전일제 대학원생 13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연구, 휴일도 출근, 휴가는 없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이공계 대학원생 설문조사 ‘1년 중 절반은 한국에 없음. 학생지도 및 연구 안 함. 어떤 것도 배울 수 없음. 이미 많은 사람이 떠났음.’ ‘밤낮 구분 없이 심부름 전화 받고 싶으신 분, 논문지도... 한겨레 “이공계 대학원생 63% “과거로 돌아가면 다른 선택” 30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8~9월 이공계 석·박사과정 전일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330명 중 63%가 입학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취업과 유학, 다른 연구실을... 세계일보 (2019.08.24.) “조국 딸 사태로 불거진 ‘선물저자’ 관행… 과학도들은 어떻게 볼까 과학도들 상대 처우개선 설문조사…논문 저자등록 항목 눈길 23일 생명공학계에 따르면, 브릭에선 지난 20일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달 8일... 동아사이언스 (2019.08.23.) "연구실 연구윤리 실체는"...브릭, 이공계 대학원생 설문조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생물학연구정보센터(브릭), 전자정보연구정보센터 등 과학기술 분야 6개 전문연구정보센터는 이공계 대학원생의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연구윤리, 실험 절차 등을 제대로...
I. 연구 개요 1. 추진배경 및 필요성 2. 연구목표 및 내용 3. 연구 프로세스 II. 국내 사회문제해결형 R&D 현황분석 1. 사회문제해결 R&D 개념 및 특징 2. 주요 정책 현 3. 주요 사회문제해결형 R&D사업 운영현황 4. 시사점 III. 연구·정책 현장 애로 및 수요조사 1. 연구자 설문조사 2. 연구 및 정책현장 심층 인터뷰 3. 시사점 IV. 사회문제해결형 R&D 운영사례 1. 국가/지역단위 전략적 프로젝트 2. 전문조직/인력 배치·활용 3. 온오프라인 기반 조성·활용 4. 연구자·시민 참여 촉진 및 인식 확산 5. 사회과학적 접근 연계 6. 솔루션 현장적용 및 확산 7. 시사점 V. 사회문제해결형 R&D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1. 사회문제해결형 R&D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향 2. 목적지향적 예산체계 및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 3. 사회문제해결 전주기 책임 관리체계 구축 4. 현장 착근을 위한 학술기반 강화 및 특화 지원 서비스 정립 5. 다주체 교류·협력 촉진 및 참여인식 확산 ※ 상기 보고서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공식입장이 아닌 정책연구진의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2017년부터 가동이 중단되고 폐로 절차에 들어간 고리원전 1호기. 고리원전과 관련해서는 아직도 고등교육 사회 문제에서 님비 현상 등으로 자주 언급될 정도로 고질적인 사회문제입니다. 설치해야 하는 타당성은 있지만 설치 장소는 안전, 생명과 관련된 문제로 어떤 이유로도 타당성을 부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리원전도 사실은 과학정책과 관련된 사회문제입니다. 소통 부족에 의해서 국민이 제대로 과학정책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고리원전과 같은 민감한 문제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실패사례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끌어올리기란 쉽지 않죠. 전문적인 영역이며 이것이 실제 내 삶과 직간접적으로 맛닿아 있다고 체감하기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자들의 전문영역 일반화를 위한 노력 등도 필요한데 연구자들의 참여도 저조한 상황입니다. 이에 과학기술자문회의는 <과학기술연구의 사회소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황, 문제점, 해외사례 그리고 해결방법 등을 정리했습니다. 국민이 과학기술정책과 한 발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최근 과학문화 정책은 과학기술 이해도 향상 → 국민과의 소통 → 국민 참여형 과학문화 확산으로 발전했고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신과학문화산업 육성, 수요 기반 콘텐츠 개발·확산 등 과학 기술-사회 소통 추진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4차 과학관육성기본계획에서는 과학관의 역할 강화 중심으로 추진전략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출처=픽사베이 정부의 과학 관련 포트폴리오도 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과학문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정부 사업의 수는 ’13년 7개 -> ’17년 14개 / 과학관 관련 사업 3개, 과학문화 관련 일반사업 4개 신규 착수 / 최근 5년간 과학문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정부 사업의 예산(지방비 포함)은 ’13년 1,119.43억 월 -> ’17년 1,639.62억 원으로 연평균 7.93%로 증가 과학관 관련 예산은 ’13년 1,065.9억 원 -> ’17년 1,335.9억 원으로 연평균 10.91%로 매년 증가 과학문화 관련 일반사업 예산은 13년 358.05억 원 -> ’17년 361.87억 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등 정부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은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일반국민 / 과학자의 과학문화 인식은? 현재 한국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은 관심도, 이해도, 신뢰도 등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 자체가 모두 낮은 편입니다. 이해도는 100점 만점에 성인 27.3, 청소년 33.6으로 낮고, 다수의 국민이 현재 국내 과학기술수준을 평균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진국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외의 국민의 오프라인 과학문화 활동 참여도 저조하며 대국민 과학행사 참여 및 시설 방문 경험에 설문조사 결과, 72~93%의 응답 자가 참여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일반국민 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의 과학문화 참여 및 인식도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의 과학문화 참여는 강자/세미나/심포지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연 1~2회 정도는 그 횟수가 낮고 응답자의 3.7%가 과학문화 활동에 대한 인지도 부족으로 미참여했다고 응답했으며 국내 과학자의 과학문화 참여 활동 향상을 위해서는 응답자의 40.8%가 ‘예산지원’(25.5%), ‘과학문화 전문인력 지원’(20.3%)라고 응답하는 등 예산 및 전문인력 지원을 중요한 과제로 답했습니다. 과학자 참여 활성화에 가장 필요한 역량 교육에 대한 설문응답자의 81.3%가 ‘콘텐츠 제작’(51.0%), ‘스피치’(30.3%)라는 응답이 돌아왔습니다. 과학자 간의 교류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과학자 스스로도 깨닫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해외 과학문화 정책 현황은? 그럼 해외에서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정책과 활동을 펼치고 있을까요? 일본 우선 일본의 경우에는 3,000만엔 이상 (한화 약 3억 2,308만원) 정부과제 수행 시, 과학문화 활동 의무화 및 직접비 사용을 허용합니다. 또한, 대학 및 연구기관에 과학문화 전문인력 또는 부서 배치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제 5차 과학기술기본계획에서는 과학기술 혁신과 사회와의 관계 심화를 기본 계획의 핵심 내용으로 강조합니다. 실제 행하고 있는 내용으로는 문부과학성과 JST(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를 주축으로 정부 과학소통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문부과학성은 과학문화 관련 연구개발 주요 사항을 검토하고, JST는 과학소통을 지원하는 활동을 추진합니다. 대학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 국민의 과학 인식조사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과학자 과학문화 인식 조사를 통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며 끊임 없이 과학 관련 정책과 활동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 연구자들은 과학문화 활동을 연구자의 사회적 책무라고 인식하며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영국, 미국 출처= overlakeoil / seekvectorlogo 영국과 미국 또한, 과학 관련 예산 배정과 전문가 육성을 위한 노력이 정책적으로 녹아 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연구개발사업 재원의 일정 부분을 과학문화 재원으로 아예 배정하여 5%를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많은데요. 정부, 대학, 비영리단체에서 과학문화 연구 및 활동재원을 구성해 이를 지원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에는 아예 과학문화 전문부서를 구축해 소속 과학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합니다. 또한, 정책적으로도 미국과학재단(NSF)의 ‘과학문화사업’과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프로젝트 2061’을 주축으로 각각 과학문화사업을 통한 학교의 정규 교육에서부터 비공식 과학교육과 소수자 집단의 과학기술 활동 지원,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국민 과학적 소양 제고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대학은 과학문화(Science communication) 관련 석사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가를 육성하고, 미국 AAAS는 매년 15명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소속기관의 과학문화 핵심인력을 육성합니다. 과학문화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이러한 현황 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자문회의는 기관역할 재정립, 제도 개선, 인력 양상 3가지 측면에서 정책 방향을 도출했습니다. ① 과학문화 관련 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여 관련 기관 간의 혼재된 역할을 정리하여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과 ② 과학자들의 자발적 참여 및 강제적 참여를 독려하는 제도를 구축하여 과학 자들의 과학문화 활동이 기본이 되는 문화 조성하는 것 ③ 과학문화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하여 양질의 전문가들을 양성하여 전문가들이 직간접적으로 과학자들의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과학자들의 부족한 과 학문화 전문성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 방향별 추진과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과학문화 관련 기관의 역할을 재정립 해외 사례를 본 것처럼 미, 일, 영은 각각 국가 과학 관련 전문기관에 과학문화 관련 전문부서와 인력을 배치시키고 그들에게 명확한 임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과학 관련 기관에 역할을 부여해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현재 창의재단, 기초과학연구원, 과학관 등 우리나라의 과학 관련 기관들은 역할이 혼재되어 있어 그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별 기능을 정확하게 분담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제안한 개선방향은 창의재단은 과학문화사업수행, 관련 연구 및 인력양성 지원·관리기관으로 역할 특화 과학관은 과학 전시 및 교육을 포함한 과학문화 보급 및 지역별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특화 출연(연) 관련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지식 제공, 과학문화 콘텐츠 제작 등 과학문화 생산기관 역할을 특화하는 방향입니다. 과학문화 지원 제도 개선 기관에 더해 이런 활동을 진행할 인력이 필요할텐데요. 전문 과학자가 과학문화 활동 관련 내용을 정리하고 지원해야겠죠.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과학문화 전문기관을 제외한 대다수 기관에는 과학자들의 과학문화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과학문화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과학문화 전문기관인 과학관조차 과학커뮤니케이션 자격증 또는 과학관 학위 보유자가 평균 0.2명 이하라는 것으로 실상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연구비인 '과학문화활동비'도 간접비에 포함되어 있어 책정 연구비의 10~20%만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의 과학문화 참여를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이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예산, 과학자들의 과학문화 활동 지원, 국민의 과학문화 참여 지원과 관련한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우선 예산 관련해서는 과학문화활동비를 직접비 계정으로 변경하여 실제 용도 이외 사용을 방지하고 기존 홍보부서에서 추진하는 기관 차원의 홍보 활동이 아닌, 과학자들의 과학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역량(콘텐츠 제작, 과학문화 활동 기획등)을 지원하는 부서 또는 인력을 배치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의 규모 및 전문성 확보 여부에 따라 과학자들의 과학문화 활동을 위한 도구 및 방법론 개발 연구를 역할에 포함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더해 과학자들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3억 원 이상 국가연구개발과제에 과학문화 활동을 의무화하여 원자력연구개발, 사회문제해결형기술개발 등 사회소통의 중요시 되는 사업에 평가지표에 시범적으로 가산점 항목으로 반영하는 등 최종적으로는 출연금 연 3억 원 이상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연 1회 이상 일반인 대상 과학문화 활동을 의무화하고 평가지표에 과학문화 활동여부를 점검하는 지표를 추가하는 방향을 통해 의무적인 과학문화 활동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국민의 과학문화 참여 지원을 위해서는 소규모 제작사 또는 1인 창작자 과학문화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관련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 되도록 하고 과학문화 바우처(과학문화카드) 사업을 통해 과학문화 참여 국민에게 일정의 자금지원으로 참여를 장려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각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문체부의 사업을 참고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장려했습니다. 과학문화 역량 강화 마지막으로 과학문화 역량 강화가 필요합니다. 최근 3년간 과학문화 활동 미참여 이유에 대한 설문에서 '과학문화 활동 참여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서'라는 응답자가 25.3%이며 실제 과학문화 전문기관을 제외한 대다수 기관에는 과학자들의 과학문화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과학문화 전문인력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과학문화 관련 국내 학위과정 부족도 역량 부족의 원인이 됩니다. 국내 학위과정은 서강대는 과학커뮤니케이션 합동과정, 카이스트는 과학저널리즘 학과 2개 뿐입니다. 이에 과학자들의 과학문화 전문인력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이를 지원할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과학문화 참여 활성화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에 예산지원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와 관련해 몇 가지 추진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과학문화 전문인력 부족의 문제에 대해서는 ① 과학문화 관련 과목 과학기술 관련 대학원 필수 교양과목으로 지정 ② 연구기관 과학자 과학문화 교육 지원 ③ 과학문화 프런티어 프로그램 운영을 제시했습니다. 과학 관련 대학원 과정에 과학문화 개론, 과학문화 방법을 필수 교양과목으로 지정하고 글쓰기, 스피치 등 기초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연구자 중심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소통역량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대로 개발하고 매년 과학 분야 사회적 이슈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연구자 중심으로 정기진행하는 방안입니다.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원과 관련해서는 ① 과학문화 관련 업무 종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② 전문대학원 또는 대학원 협동과정으로 대학원 학위과정 개설 지원을 제시했습니다. 과학관 직원, 과학교사, 연구소 홍보 담당자 등 과학문화 확산 관련 업무 종사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문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것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경영 전문대학 지원 사업과 같이 대학원을 선정하여 5년간 연 10억 원 내외의 과학문화 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과학연구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정책으로 책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일반인을 위한 전문분야 학습 및 업데이트, 정보공개 등의 부진으로 정책을 추진조차 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학이 일반인과 멀어지지 않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지난 [자문회의 work]에서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탄생배경과 역할, 그리고 자문회의 회의체 구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얼마나 기억하고 계신지 복습 시간을 가져볼까요? 먼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크게 3개의 회의체로 구성된다고 했죠? 네! 바로 전원회의와 자문회의, 그리고 심의회의인데요. 아래 많이 보신 조직도 아닌가요?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체 구성 [출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 우선 전원회의는 말 그대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말합니다. 이 회의를 통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운영 등 일반적인 사항을 결정하게 되죠. 다음으로 자문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자문기능을 수행합니다. 대통령(의장)과 부의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3명 및 과학기술보좌관인 간사위원으로 구성되는데요. 자문회의에서 위임한 사항을 처리하거나 자문사항에 대한 사전 검토를 위해 과학기술기반 소위원회, 과학기술혁신 소위원회, 과학기술사회 소위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끝으로 심의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심의기능을 수행합니다. 대통령(의장)과 부의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1명, 정부위원 5명 및 과학기술보좌관인 간사위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심의회의에 관한 사전 검토 및 실무적인 자문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심의회의가 위임한 안건을 심의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도 있으며 이외에 특별위원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기초연구진흥협의회도 두고 있습니다. 역시 또 하나의 친숙한 조직도를 보시겠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조직도 [출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 오늘은 이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기획·운영·관리하고 각 위원회별로 소통하여 각종 업무를 운영·지원해주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 지원단은 제목 그대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모든 업무를 지원해주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합니다. 지원단장을 필두로 기획총괄팀, 과학기술기반팀, 과학기술혁신팀 그리고 과학기술사회팀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기획총괄팀은 전원회의, 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을 총괄하고 자문·심의·전문위원 위촉 등과 같은 관리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자문회의 규정관리, 정책연구 총괄관리 업무와 함께 자문회의 홍보와 같은 대·내외 협력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문회의 산하 과학기술기반 소위원회, 과학기술혁신 소위원회, 과학기술사회 소위위원회와 같은 3개의 과학기술기반팀, 과학기술혁신팀, 과학기술사회팀이 각 소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각 과학기술 분야별 자문의제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 조직도 [출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 이렇듯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전체 자문회의를 지원해주는 총 29명의 숨은 조력자(지원단장, 기획총괄팀 8명, 과학기술기반팀 6명, 과학기술혁신팀 7명, 과학기술사회팀 7명)들이 오늘도 소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더욱 발전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기대해봅니다 :) 고마워요 지원단 여러분!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타운홀 미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11월 14일(목)은 연세대(서울)에서, 11월 23일(토)은 KAIST(대전)에서 2차례에 걸쳐 타운 홀 미팅을 개최하여 이공계 대학원생, 교수, 대학관계자, 정책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직접 머리를 맞대고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5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타운홀 미팅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향후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안」을 마련하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토의 후 자문안으로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현장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겪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ㅇ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6개 전문연구정보센터*에 의뢰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14일(목)과 23일(토) 양 일 간에 걸쳐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한 타운 홀 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 기계·건설공학연구정보센터, 생물학연구정보센터, 의과학연구정보센터, 전자정보연구정보센터,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전일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20일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1,330명이 응답하여 ㅇ ‘교육‧연구’, ‘업무‧처우’, ‘소통‧참여’, ‘진로‧취업’ 등 부문별로 학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과 문제점들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① 교육‧연구 □ 이공계 대학원생은 논문‧연구와 관련하여 지도교수로부터 대체로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지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지도교수로부터 논문‧연구 지도를 ‘주 1회 이상’ 받는다는 응답자가 64%, ‘월 1~2회 정도’라는 응답은 26%였으며, 10%는 ‘거의 없다’고 응답하였다. ㅇ 지도교수로부터 필요한 연구지도를 충분히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51%,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26%였다. (보통 24%) ㅇ 다만, 연구자로서 필요한 기초능력(발표방법, 논문작성 등)에 대한 정보습득이나 교육은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는다고 응답한 경우(31%) 보다 연구실 선배(38%), 인터넷 정보(16%) 등 다른 경로를 통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연구시설 및 환경(실험기구, 재료, 실험공간 등)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응답(61%)이 많았으나, 대학원에서 수강한 수업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37%였고,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한 경우는 27%였다. (보통 36%) ② 업무‧처우 □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평균 1.5개의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체로 본인의 졸업연구 주제와 관련이 있는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다만, 참여하는 과제 수가 많을수록 본인의 졸업연구와 관련이 적은 연구에 시간을 할애한다고 응답하는 비중이 높았으며, - 1개 과제에 참여하는 학생 중에서도 21%는 졸업연구 주제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ㅇ 연구활동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연구실 행정’이라는 응답(49%)이 가장 많았으며, ‘연구실 실험장비 관리’(32%), ‘학과‧학회 등의 행정 및 행사 준비’(24%) 등을 꼽았고, - 이러한 연구활동 이외 업무량에 대해서는 ‘많은 편’이라는 응답이 40%, 적은편이라는 응답은 22%였다. (보통 38%) □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오랜 시간을 연구실에 머물면서도 주말 휴무, 공식적인 휴가일수 등이 명확하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응답자의 62%는 주중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연구실에 머물며, 휴일 출근이 강제되는 경우(16%)나 공식적인 휴가가 없는 경우(29%)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조교활동,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월평균 ‘100만원 이상 125만원 미만’을 지원받는다고 응답한 경우(18%)가 가장 많았으나, ㅇ 응답자 분포는 월평균 ‘25만원 미만’(3%)부터 ‘300만원 이상’(1%)까지 매우 넓은 것으로 조사되어 학생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③ 소통‧참여 □ 이공계 대학원생은 학위과정에서 연구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ㅇ ‘연구실 구성원간의 성격차이’(39%), ‘연구 외적인 업무 분담의 문제’(26%) 등으로 갈등을 경험한다고 응답하였으며, ㅇ 학업과정의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학과 내 절차나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모른다’는 응답이 48%, ‘없다’는 응답이 34%로 나타났으며, - 학교 내에 상담센터가 있을 경우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32%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대학 내 상담센터 이용을 꺼리는 이유로 ‘신분 노출에 대한 우려’(42%)와 ‘해결·중재 의지에 대한 불신’(28%) 등을 주로 꼽았다. ④ 진로‧취업 □ 이공계 대학원생은 진로나 취업과 관련한 정보 상담이나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학교 내에 졸업 현황 및 진로 정보를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없다’(34%)거나, ‘모르겠다(40%)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고, ㅇ 연구직이 아닌 다른 진로에 대한 정보나 교육‧지도를 받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81%로 나타났다. □ 전반적으로 이공계 대학원생의 국내 학위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대학원 입학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현재의 학과·대학·연구실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37%였으며, 유학(20%)이나 취업(20%)을 모색하겠다는 응답도 상당수 조사되었다. □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www.pacst.go.kr) 또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설문조사 홈페이지(www.sci-on.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타운 홀 미팅 개최>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ㅇ 11월 14일(목)은 연세대(서울)에서, 11월 23일(토)은 KAIST(대전)에서 2차례에 걸쳐 타운 홀 미팅을 개최하여 - 이공계 대학원생, 교수, 대학관계자, 정책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직접 머리를 맞대고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5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경제적 처우 개선방안, 보편적 권익보호 방안, 연구실 안전제고 방안, 체계적 고충관리방안, 연구윤리 증진방안 ㅇ 타운홀 미팅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향후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안」을 마련하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토의 후 자문안으로 확정지을 예정이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염한웅 부의장은 “이공계 대학원생은 우리의 미래 과학기술 역량을 좌우할 핵심 축이므로, 뛰어난 연구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잘 갖추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ㅇ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다음 달 개최되는 타운 홀 미팅이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연구 현장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겪는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책방향 모색하기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기고]노벨상이 비추는 남루한 과거와 불확실한 미래 2019.10.15 | 동아사이언스 *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기고]혁신성장을 위한 재정의 역할 2019.10.10 | 서울경제 *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